용감한 형제, 첫 앨범 'The Classic' 발매

입력 2010-09-0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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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룬커뮤니케이션
가요계 정상급 아티스트가 대거 참여해 화제를 모은 작곡가 겸 음악PD 용감한 형제(본명 강동철ㆍ사진)의 첫 번째 정규앨범이 3일 발매됐다.

특히 이번 정규앨범 'The Classic'에는 박재범, 다비치, 손담비, 포미닛의 현아, 미국 힙합그룹 B2K 등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The Classic' 은 미국 대중음악계에서 통용되는 단어로서 한국어로 표현하자면 '명품음반'의 뜻이다. 이 같은 타이틀에서도 보여지듯이 용감한형제 자신과 첫 번째 정규앨범 그 자체가 대한민국 음악사의 '클래식'이 되고자 하는 자신감의 표현이라고 전해졌다.

이번 앨범에는 여성 듀엣 다비치의 강민경과 힙합 신인가수 일렉트로보이즈가 함께 한 '너를그린다'를 비롯해 박재범의 '울고싶단말야' 등 총 12곡이 수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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