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이틀 연속 상승했다.
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0.92달러(1.26%) 오른 73.81달러를 기록했다.
다른 국제유가는 미국 멕시코만 해상 유전 플랫폼 사고와 미국 주가 상승 등 영향으로 올랐다.
2일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선물은 배럴당 1.11달러(1.50%) 오른 77.02달러에,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10월 인도분 선물은 0.58달러(0.76%) 상승한 76.9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