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도 추석 감사 마음 전하세요"

입력 2010-09-0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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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추석 해외배송 서비스 시작

홈플러스(대표 이승한)가 전국 118개 점포 및 인터넷쇼핑몰에서 동시에 ‘추석 해외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홈플러스는 2일 신선식품과 국가별 금지품목을 제외한 모든 상품, 인터넷쇼핑몰은 선물세트 300여 종에 대해 해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면 세계 106개국을 대상으로 우체국 EMS를 통해 안전하게 배송할 수 있으며, 최저 11%에서 최대 20%의 배송비 할인혜택을 제공 받는다.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의 경우에는 20%의 배송비 할인혜택이 적용돼 중량 1kg 상품을 미국과 일본으로 발송 시 각각 2만4000원과 1만2600원, 중량 10kg 상품을 호주와 중국으로 발송 시 각각 6만4100원과 3만2800원의 배송비가 소요되며, 10만원 미만 구매고객의 경우에는 11%의 배송비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회사측은 추석을 맞아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친지, 자녀들에게 선물을 전하려는 고객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홈플러스 프로모션팀 조익준 팀장은 “최근 경기회복에 따라 올해 추석 선물구매는 작년보다 10~20% 이상 늘고 해외배송 이용고객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이 같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평소 교류가 쉽지 않았던 해외의 친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일부터 시작되는 홈플러스 추석 해외 배송 서비스 접수는 전국 118개 점포에서는 24일까지, 인터넷쇼핑몰은 17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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