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양현석의 찾아가는 팬서비스-누리꾼 환호

입력 2010-09-02 01:07수정 2010-09-02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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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사진=BSX)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소속 가수들의 비공개 자료들을 공개할 예정으로 누리꾼들은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1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 따르면 양현석은 이날 오후 2시1분 'YG-LIFE'(yg-life.com & yg-life.co.kr)란 이름의 신개념 블로그를 오픈한다.

소속 가수들의 음반 작업과 연습 과정, 일상생활 등을 매일 기록해 당일 공개하는 블로그를 통해 팬들을 응집시키겠다는 것.

양현석은 이 블로그를 트위터, 싸이월드, 유튜브,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 등 다른 여러 대표 채널과 연동을 하는 형식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나아가 해외 팬들까지 한 번에 응집하려는 의지도 내비쳤다.

이번 양현석 대표의 신개념 블로그 서비스는 그간 팬들이 스타에게 찾아가는 방식서 팬들이 몰려들 공간을 마련해 주고 '찾아가는 팬 서비스'란 점에서 누리꾼들 사이서 뜨거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YG 측은 "YG-LIFE 오픈에 관심이 더 모아지는 이유는 작년 말 가요 신인상을 휩쓸어 버린 인기 여성그룹 2NE1이 오는 9월9일 첫 번째 정규 1집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인데다가 2년째 국내무대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빅뱅의 컴백시기가 다가오고 있음에 따라 팬들의 기대와 기다림은 극에 달해있는 상태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YG 측은 "YG-LIFE는 2NE1의 1집 앨범을 성공을 기대하는 차원에서 오늘 오후 2시 1분에 오픈 할 계획"이라며 "2NE1의 1집 트랙리스트와 새로운 사진들이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팬이 스타를 찾아 가는데 YG는 팬들을 찾아 나섰군", "역시 YG"등의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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