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철도株‘↑’ 하루 만에 상승 470선 바짝..469.75P (5.04P↑)

입력 2010-09-0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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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상승 마감됐다.

1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5.04포인트(1.08%) 상승한 469.75를 기록하며 하락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글로벌 증시의 상승 마감 영향을 받으며 소폭 상승한 467.75로 출발했다. 이후 기관이 매수에 나서면서 줄곧 상승세를 유지했다.

오후 들어 이명박 대통령이 철도 건설에 필요성을 강조하며 철도관련주가 급등하며 지수 상승에 일조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이 106억원 규모 매수 우위를 보였으며 개인과 외국인은 48억원, 44억원 규모 순매도를 나타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섬유 의류, 금융, 정보기기, 건설, 통신서비스, 통신장비 업종은 상승장에서 하락하며 소외됐다.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 중에도 SK브로드밴드를 제외하고는 일제 오름세를 기록했다.

특징 종목으로는 세명전기, 대아티아이, 이화전기 등 철도 관련주가 급등세로 마쳤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6개 종목을 포함 575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5개 종목을 더한 341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합권내의 종목은 103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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