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왼쪽)와 태진아(사진=연합뉴스)
최희진은 지난 30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공갈 협박 최희진', '1억 요구 최희진', '정신적 곤란 최희진' 저를 이런 캐릭터로 만들어 놓으시니 맘 편하세요?"라고 글을 올렸다. 그녀는 이어 "법적대응 검토 중이라고만 하시는데 너무 오래 검토만 하신다"고 전했다.
또 그녀는 "한 번만 더 나를 모욕하면 조성현(이루)을 '성적변태'로 초강수를 둘 테니 내게 막말하지 말라"며 경고했다.
최희진은 "진정한 사과를 받고 싶다"면서도 "싫으시면 그냥 그렇게 좋아라하시는 법으로 먼저 스타트 끊으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희진은 지난 27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조씨 부자(父子)는 최소한의 도덕성을 보여라'는 제목으로 자신이 이루와 교제를 했을 때 이들 부자에게 모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