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오앤비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급등세다.
효성오앤비는 31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전일대비 9.34%, 445원 오른 521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하이투자증권이 효성오앤비에 대해 '신제품 효과와 정부정책 환경 변화로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원용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유기질비료에 대한 정부 보조금이 올해 초부터 기존 1160원에서 1500원으로 상향돼 제품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과 지난해 12월 완공된 호남공장의 신설효과로 수도작 비료시장에서 본격적인 제품 판매가 가능하게 됐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원 연구원은 또 "수도작용 특화제품으로 추가 매출이 기대된다는 점과 유기질비료에 대한 보조금 확대 및 부산물 비료 보조금 차등 지원 정책 등 정부의 정책지원으로 유리한 영업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점이 눈여겨 볼만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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