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PR컨설팅 그룹 프레인은 9월 1일 검사 출신의 변호사인 김상우(金尙佑ㆍ39)씨를 위기 관리 최고 책임자(CROㆍ부사장)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김상우 부사장은 프레인의 기업 정부 개인고객들의 각종 위기 상황에 대한 예방, 관리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총괄하게 된다.
김상우 부사장은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2003년 검사에 임용된 뒤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광주지방검찰청,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등을 거쳐 현재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프레인은 이번 위기 관리 최고 책임자 선임을 통해, 이슈 및 위기 상황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