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8월27일 방송된 Mnet '그당반'에 출연한 패션전공 대학생인 정수지는 20살의 어린 나이에 모델로 활동하면서 쇼핑몰도 함께 운영하고 있는 패션계의 유망주다. 특히 고양이 눈매를 닮아 '고양이 미녀'라고 불리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주변 측근은 "정수지는 나쁜 남자만 좋아하고 보는 눈이 없다"고 전했다. 이에 정수지는 "좋은 남자를 만나고 싶다. 그렇지만 외모를 많이 보는 것은 어쩔 수 없다"라고 하소연했다.
실제 이 날 많은 남자 출연자들이 정수지를 향해 구애를 펼쳤고, 정수지 또한 신중한 선택 끝에 11명의 남자 중 최종 한명을 가려냈지만 결론은 커플실패 였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그녀의 미니홈피를 방문해 "안타까웠다. 힘내라" "방송을 보고 팬이 되었다. 너무 예쁘다" 등의 응원글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