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밍아웃한 홍석천-故김지후-박우식 다시 주목

입력 2010-08-28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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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최근 배우 홍석천(사진)이 방송을 통해 커밍아웃 이후 동료들과의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밝힌 가운데 故김지후와 '슈퍼스타K 2' 참가자 박우식 씨가 주목을 받고 있다.

홍석천은 27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커밍아웃 선언 이후 동료 연예인들과 사이가 어색해졌다"라며 "이의정, 권민중, 왁스 정도만 빼고 다 내 곁을 떠나갔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시즌2'에서는 현직 텔레마케터인 박우식 씨가 "나는 28살 박우식이며 동성애자다"며 "동성애자가 나온다고 이상하게 보지 말고 사람이 사람을 좋아한다고 생각해 주길 바란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또 모델 출신 탤런트인 故 김지후는 생전에 홍석천이 진행하던 프로그램인 '커밍아웃'에 출연하여 동성애자임을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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