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우깡통, 신천점 그랜드 오픈

입력 2010-08-25 16:52

김소희 기자 soh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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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쇠고기 숯불구이 전문점 헬로우깡통이 세번째 직영점인 신천점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헬로우깡통은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신천점에 8번째 매장을 개점하고 오픈 기념으로 신천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테이블당 1인분의 육류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천역 먹자골목에 위치한 헬로우깡통 신천점은 80여평 규모에 40여석 규모다.

헬로우깡통은 비용 및 경영부담을 최소화한 창업지원 시스템으로 유명한 헬로우깡통은 주류냉동고, 주류냉장고를 비롯한 각종 주류 비품은 물론 홍보 전단지, 현수막, 유니폼 등 창업 시 필요한 비품 등을 창업주들에게 무상 지원하고 창업자들이 가장 부담스러워 하는 인테리어 비용도 본사 이익 없이 실비로 처리, 개설비용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조리 및 서비스 교육, 수퍼바이저 파견, 오픈 시 각종 지원 혜택도 제공하고 10월 이전에 신규계약을 하는 예비가맹점주들에게는 가맹비 50% 할인 혜택과 함께 200만원 상당의 POS시스템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경영에 대한 부담도 최소화 해주고 있다.

한편, 헬로우깡통 본사인 미소미트는 20년 쇠고기 유통의 노하우를 통해 수입 시 발생하는 유통과정을 대폭 줄여 도매가격보다 싼 가격에 최고급 쇠고기를 가맹점들에게 제공하며 용인 기흥에 약 6000톤 이상의 대형물류 창고를 보유해 안정적인 물류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