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수영의 소속사측은 "오는 10월5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빌라드베일리에서 회사원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23일 밝혔다.
소속사측은 이어 "두 사람은 작년 여름 지인으로부터 소개를 받은 뒤 1년 정도 교제를 시작했고 최근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수영은 이날 자신이 진행하는 KBS 2FM '이수영의 뮤직쇼'에서 "예비신랑은 나보다 열살 연상"이라며 "정말 성실하고 존경하는 눈빛으로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녀는 "관심도 감사하지만 예비신랑이 너무 많은 관심 때문에 지칠까봐 걱정"이라며 남자친구를 배려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