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이 눈치보기 장세가 연출되면서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23일 3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01%포인트 오른 3.62%로 거래를 마쳤다. 5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01%포인트 오른 4.14%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거래일과 같은 3.17%를 보였다. 91일물 CD금리는 전거래일과 같은 2.63%를 기록했으며 0.01%포인트 하락한 2.83%로 장을 마쳤다.
이날 채권시장은 지난주 강세장에 대한 부담과 외국인들의 국채선물 매도 전환이 차익실현에 대한 수요를 이끌었지만 여전히 유동성을 바탕으로 한 강세에 대한 관성이 공방을 보이며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약보합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