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알파 'NEX' 슈퍼줌렌즈 '키트' 선봬

입력 2010-08-2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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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5에 SEL18200 결합...29일까지 100대 예약판매

소니코리아는 출시 50일만에 실 판매대수 1만대를 돌파한 세계 최소형 최경량 렌즈 교환식 카메라 알파 'NEX'에 18-200mm 규격의 올인원 렌즈 '소니 SEL18200'를 더한 슈퍼줌렌즈 '키트(NEX-5H)'를 2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한 알파 NEX는 다양한 디지털 카메라 유저들의 니즈를 만족시키며 예약판매 당시 분당 100대가 넘게 팔리며 시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제품으로 APS-C 타입의 엑스모어(Exmor) APS HD CMOS센서를 탑재해 알파와 같은 수준의 극상화질을 구현했으며 소니 핸디캠 동영상 기술이 집적된 Full HD 동영상 기능을 탑재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NEX-5H키트에 포함되는 SEL18200 렌즈는 11배 고배율 줌렌즈로 18mm 광각에서부터 200mm 망원 영역까지 한 렌즈로 커버가 가능해 렌즈 사용 폭이 매우 넓은 것이 큰 장점이다.

약 524g의 무게를 가진 경량 렌즈답게 타사 동급 렌즈에 대비 장시간의 사진 및 동영상 촬영에도 무리가 없다는 점도 큰 매력이다.

이와함께 소니의 새로운 손떨림 보정 모듈인 액티브 모드가 탑재돼있어 NEX를 통한 HD동영상 촬영시 기존 렌즈에서는 볼 수 없는 화질 퀄리티와 저소음 설계를 통해 동영상 촬영시 포커싱 작동으로 발생되는 소음을 최소화시켜 정숙한 동영상 촬영 기능을 지원한다.

한편 23일 출시에 맞춰 진행되는 예약판매는 100대 한정 수량으로 이날부터 29일까지 약 1주일간 소니 직영 쇼핑몰 소니스타일(http://www.sonystyle.co.kr)을 통해 이뤄진다. 예약판매를 통해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소니 SD메모리 카드 16G와 알파 NEX 패션 속사케이스 패키지가 제공된다. 가격은 144만8000원.

소니코리아 알파팀 배지훈 팀장은 "이번 슈퍼줌렌즈 패키지 모델은 하나의 렌즈로 다양한 화각을 촬영할 수 있고 특히 동영상에 특화돼 있는 액티브 모드가 탑재돼 일반 유저들 뿐만 아니라 동영상을 주로 촬영하는 전문가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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