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준하 응급실 투혼, 누리꾼 "진짜 훈남일세"

입력 2010-08-20 11:01수정 2010-08-2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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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무한도전 레슬링)

정준하가 프로레슬링 WM7경기 리허설 중 응급실 투혼이 누리꾼들 사이서 화제다.

MBC ‘무한도전’프로레슬링 WM7 경기는 지난 19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드디어 막을 열었다.

이날 경기 직전 진행된 리허설에서 정준하는 결국 응급실로 향해야 했다. 리허설 직전까지 12kg감량과 무리한 연습이 체력한계에 다다랐던 것.

근육이완제와 진통제를 맞고 다시 경기에 임한 정준하는 외려 괴력을 발휘, 링위의 에이스였다는 후문이다. 이날 경기에서 정준하는 다른 누구보다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며 관중을 열광케했다.

또 이날 경기에서 정준하는 대흉근과 복근까지 공개해 관중을 놀라게했다.

정준하의 '응급실 투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준하, 이제 훈남?", "정준하 장모님이 허락하나","멋지다, 쩌리짱" 등 관심을 보였다.

한편 MBC ‘무한도전’ 프로레슬링 WM7 경기는 이날 4000여명의 관중이 함께하는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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