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일, 9시간씩 공개서비스 전 최종점검
포스리드는 오리엔탈 액션RPG '진 온라인'이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게릴라테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게릴라 테스트는 지난 7월26일 성공적인 1차 비공개테스트 종료 이후 테스트 기간 동안 발견된 수정사항에 대한 개발을 완료하고 공개서비스 전 최종 점검을 하기 위해 실시하며 20일부터 2일간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매일 9시간씩 진행할 예정이다.
또 캐릭터 레벨 상향 조정을 비롯해 신규 지역 공개, 신규 퀘스트 및 아이템 추가 등 지난 비공개테스트 때보다 대폭 추가된 컨텐츠를 만날 수 있으며 테스트 기간 동안 5레벨 이상 캐릭터를 소유하고 있는 유저 20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포스리드 정연국 차장은 “이번 게릴라 테스트는 공개서비스와 거의 동일한 버전의 클라이언트를 바탕으로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게릴라 테스트 종료 후 공개서비스 일정을 발표할 계획이니 유저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에서 이미 상용서비스를 거쳐 게임성을 검증 받은 바 있는 ‘진 온라인’은 지난 7월 비공개테스터 모집 공지 이후 1주일 동안 1만2000여명, 2주 동안 총 2만 여명이 신청해 2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평균 동시접속자수 1500명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테스트를 완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