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타이슨의 벤틀리 컨티넨탈T가 1억9500만원에 매물로 나왔다.(럭셔리인사이더)
전설적인 헤비급 복서 마이크 타이슨의 고급차 브랜드 벤틀리가 매물로 나왔다.
타이슨이 보유한 벤틀리 컨티넨탈T의 가격은 13만유로(약 1억9500만원)에 달한다고 럭셔리인사이더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타이슨은 1997년 당시 앙숙인 에반더 홀리필드와 경기 중 그의 귀를 물어뜯어 실격패하기 두 달 전에 이 차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차는 강력한 파워를 발휘하며 스포티한 인테리어를 자랑하고 있다.
보통차보다 바뀌 간격이 10cm 짧아 2+2 스포티 쿠페형인데다 앞뒤 바뀌 모두 넓은 편이다.
별도의 버튼을 눌러야 시동이 걸리며 계기판은 크롬 소재로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