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이틀째 상승했다.
1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8일 거래된 두바이유는 현물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0.54달러(0.73%) 상승한 73.58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다른 국제유가는 미국의 석유재고 증가 영향으로 하락했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선물은 배럴당 0.35달러(0.46%) 떨어진 75.42달러에,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10월 인도분 선물은 0.46달러(0.60%) 내린 76.47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