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가수 세븐이 8년 동안 사귄 연인 박한별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세븐은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8년 동안 비밀 연애를 했던 박한별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세븐은 박한별의 애칭인 "별아"라고 운을 뗀 후, "항상 옆에서 힘이 되고 응원해주고, 서로 좋은 감정으로 오래 만날 수 있던 것 축복이라 생각해"라고 말했다.
이어 "거기에는 너의 한결같은 따뜻한 마음이 큰 도움이 됐던 것 같아"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세븐은 "사랑해"라고 닭살멘트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강호동은 "공개적으로 사랑해라는 말까지 할 줄 몰랐다"며 놀라워했다.
한편 이날 18일 오후 방송한 '황금어장'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결과 전국시청률 15.6%를 기록,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14.8%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한 KBS2 '추적 60분'과 SBS '뉴스추적'은 각각 6.2%, 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