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동에 아파트 579가구 들어선다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아파트 579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시는 18일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홍제동 104-41 일대 2만7271㎡에 최고 25층 짜리 아파트 579가구를 짓는 내용을 골자로한 홍제3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 결정안을 통과시켰다고 19일 밝혔다.

전용면적 별로는 60㎡이하가 239가구, 60∼85㎡가 251가구, 85㎡ 이상이 89가구다.

총 면적이 27,271㎡달하는 홍제동 일대는 건폐율 30%이하, 정비계획용적률 250%를 적용, 최고 25층 579가구가 건립된다.

소형주택을 늘려 늘어나는 용적률인 법적상한용적률은 282.96%다. 따라서 전체 가구수 중 전용 60㎡ 이하 소형주택은 45가구로 이는 임대주택이나 장기전세주택으로 활용된다.

한편 이날 위원회는 중랑구 면목동 520-19 일대 2만4344㎡에 아파트 470가구를 짓는 내용의 '면목1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변경 결정안'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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