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공항패션, 알고보니 설정?

입력 2010-08-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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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이승기가 자신의 공항패션에 대해 '설정'이었음을 실토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이승기는 "공항 갈 때마다 패션이 신경 쓰이지 않나?"라는 강호동의 질문에 "2박 3일 동안 고민한다"고 답했다.

이어 이승기는 단정하고 깔끔한 차림으로 화제가 됐던 '모범생 콘셉트'에 대해 "설정이었다"라고 실토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한편 이승기는 공항패션 만큼 신경쓰이는 것으로 '학교패션'을 꼽으며 대학 입학식 당시를 회상했다.

이승기는 "연예인 티를 많이 내고 왔다 싶었는데 사인을 요구한 한 학생이 연예인답지 않게 수수하게 입고 다닌다고 말해 창피했다"면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왔었는데 얼굴을 못 들겠더라"면서 굴욕을 맛봤던 사연을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된 ‘강심장’에서는 신정환 노사연 손담비 박정아 2PM(준호 찬성) 포미닛(가윤 현아) 2AM(정진운) 씨엔블루(정용화) 등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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