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2시간45분만에 3만대 이상 접수
▲사진=뉴시스
아이폰4 공식 사전예약이 18일 오전 6시부터 KT온라인 휴대전화 쇼핑몰 '폰스토어'(http://www.phonestore.co.kr)와 2900여개 KT공식 대리점 및 지사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예약 2시간45분이 지난 오전 8시45분 현재 32GB는 4차 예약물량(1만2000대)이 모두 예약됐고, 16GB는 3차 예약물량(2만1000대)까지 예약됐다.
이같은 관심으로 한때 온라인 사전예약 사이트인 폰스토어의 경우 접속자 폭주로 접속이 지연되기도 했다.
KT는 원활한 예약 서비스 진행을 위해 서버용량을 늘려 현재 사이트 접속은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한편 KT관계자는 "차수를 나눠 예약을 받고 있는 것은 출시 이후 발송과정의 순서일 뿐 현재 물량에 제한이 있어 나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KT는 폰스토어를 통해서는 오는 24일까지 예약접수를 하며 대리점 및 지점을 통해서는 출시 하루 전까지 예약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