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윤, 공항에서 명품여자 된 사연은?

입력 2010-08-18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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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강남 여자'로 불리는 걸 그룹 포미닛 멤버 허가윤이 명품 패션에 관한 진실을 밝혔다.

허가윤은 17일 밤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명품 패션으로 화제가 됐던 공항 사진을 공개하고 '강남여자'라는 별명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허가윤은 "팬들이 해외 공항에서 찍은 사진이 있다"면서 "그 당시 내가 입었던 옷, 선글라스, 백 등이 명품으로 화제가 되면서 '강남 여자'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 사진에서 내가 착용한 것들의 가격을 전부 합치면 총 1500만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돌면서 계속해서 이슈가 됐다"며 그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허가윤은 "선글라스는 중고가게에서 괜찮은 가격에 구입한 것인데 그 사진이 공개된 이후에 괜찮은 명품 협찬이 들어와 기분이 좋았다"며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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