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엔터가 임시주총을 마쳤다. 영구자석을 이용한 모터 특허출원 중이며 올해 안에 다양한 제품을 내놓겠다는 계획이다.
16일 프라임엔터는 임시주총에서 김응기 이사 후보자만 부결되고 나머지 안건은 모두 통과됐다고 밝혔다. 또한 초다수결의제. 이사자격제한을 안건으로 한 정관도 가결됐으며 회사 사명은 이케이에너지로 변경될 예정이다.
프라임엔터테인먼트가 자력(磁氣) 기반의 동력시스템 사업은 전기가 필요 없는 모터를 말한다. 영구 자석의 고유성질을 이용해 지속적인 회전동력이 발생토록 했다. 이때 발생한 동력을 사용해 전기에너지 발전장치를 작동하는 실험은 이미 마친 상태다.
이 시스템의 특징은 에너지 생성형 자력 동력기관이라는 점이다. 구동시 에너지의 소비는 없고 에너지를 생산하기만 한다. 친환경 에너지로서 2차 오염원이 없다는 게 장점이다. 기계적 요소가 없기 때문에 거의 소음을 내지 않는다.
기존 발전 설비를 이용할 수 있어서 전기의 저장 및 운반이 가능하다. 용량의 조절도 가능하며 야간이나 우천 등 기상조건의 제약도 받지 않는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