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싱가폴 유스올림픽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

입력 2010-08-15 10:31수정 2010-08-1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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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싱가폴 현지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삼성 유스올림픽 청소년응원단이 싱가폴에서 응원활동을 펼치고 있다.(삼성전자)
삼성전자는 15일 '싱가폴 제1회 유스올림픽' 개막에 맞춰 전세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유스올림픽의 유일한 대표 후원사로 성화봉송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개막 하루 전인 8월13일 '삼성 유스 홍보대사'로 임명된 아시아 유명 가수 겸 작곡가인 임준걸씨를 포함해 전세계에서 참여한 70여명이 삼성의 주자로 성화봉송에 참여했다.

또한 이날 글로벌 애니콜 리포터인 '삼성 모바일 익스플로러'로 선발된 싱가폴, 중국, 한국의 청소년 35명이 발대식을 갖고 전세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유스올림픽 현장에서의 경험과 배움을 공유하기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삼성 모바일 익스플로러는 유스올림픽의 참가선수와 동일한 14~18세 청소년으로 선발됐으며, 유스올림픽의 생생한 현장소식은 포털사이트 다음(http://blog.daum.net/anycallreport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스포츠 마케팅 담당 권계현 상무는 "미래를 주도할 청소년들에게 우정과 선의의 경쟁이라는 올림픽의 기본가치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올림픽 마케팅 활동을 통해 세계 각지의 젊은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참여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삼성의 브랜드를 한층 더 친숙하게 만드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7월부터 싱가폴 현지에서 삼성 유스올림픽 TV광고 방영, 옥외광고 등을 통하여 유스올림픽 게임에 대한 기대감과 열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싱가폴 제1회 유스올림픽은 오는 8월14일부터 26일까지 싱가폴에서 개최되며 205개국에서 50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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