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참여로 공부방 아동들에게 공연관람 기회 제공
▲지난 11일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관람에 초대된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 공부방 아동들이 공연이 끝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화그룹 제공)
한화메세나콘서트는 월 1회 공연을 선정해 공지를 한 후 홈페이지에서 네티즌이 클릭하는 횟수에 따라 공부방 아동들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사회공헌 활동이다.
클릭이 많아질 수록 더 많은 아동들의 공연 관람이 가능해진다. 클릭에 참여하는 네티즌에게도 추첨을 통해 공연 초대권을증정한다. 2004년부터 7년간 총 27만 여건의 클릭으로 153개 공부방 3300명의 아이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한화그룹은 한화메세나콘서트 70회를 기념해 지난 공연 중 가장 참여율이 높았던 ‘오페라의 유령’을 재선정해 오는 22일까지 참여한 네티즌 중 70명을 추첨, 공부방 아동들과 함께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최영조 상무는 "한화그룹 홈페이지에서 클릭 한 번이면 네티즌 누구나, 저소득층 아동들의 문화예술 체험을 후원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 같은 공익적인 메세나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메세나콘서트는 한화그룹 홈페이지는 물론 한화메세나콘서트 사이트(www.메세나콘서트.kr)에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