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vs 박서희, 시구의 승자는?

입력 2010-08-1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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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시스, 박서희 미니홈피

가수 아이유와 슈퍼모델 출신 배우 박서희가 프로야구 경기 시구자로 나서 야구팬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아이유는 12일 잠실에서 진행되는 두산과 넥센 히어로즈전의 승기 기원 시구 행사에 참여한다.

시구에 앞서 아이유는 "평소 임태훈 선수를 무척 좋아하고 응원도 많이 했는데 이렇게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다"며 “야구 열기에 걸맞게 열심히 시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아이유는 이날 시구에서 입을 유니폼 등번호로 임태훈 선수 등번호인 51번을 요청해 열혈팬임을 드러냈다.

또한 박서희는 오는 15일 목동 구장에서 열리는 넥센과 LG 트윈스전 시구자로 발탁됐다. 2001년 슈퍼모델 출신인 박서희는 골프와 요가를 접목시킨 골프요가를 선보이는 등 운동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유의 깜찍함과 박서희의 성숙미에 야구팬들의 관심은 뜨겁게 달구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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