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육강관 및 선박용 블록 전문생산 업체인 삼강엠앤티가 분기 사상 최대매출인 435억원을 시현하였다고 12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4.6억원, 순익은 5.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24.7% 증가한 것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전환 했다.
삼강엠앤티 관계자는 "현재 양대 사업분야인 후육강관 및 조선블록 사업 분야의 물량증가로 사상최대의 분기매출을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도 이같은 추세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조선 업황이 개선 조짐을 보임에 따라 내년도 물량확보에도 청신호가 켜졌으며 이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가시화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