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스타,박칼린, 숀리가 예능프로그램 출연으로 인기 급상승 중이다.
이들은 각각 음악감독, 헬스 트레이너, 밴드의 드러머로 활동하며 KBS 남자의 자격,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잠시 출연하는 '도우미'로서의 역할이지만 최선을 다하는 프로다운 모습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끌었다.
MBC '무한도전'의 '레슬링 특집'편에 출연하고 있는 체리필터의 드러머, 손스타(본명 손상혁)는 혹독한 트레이닝으로 시청자들에게 각인됐다.
손스타는 무도 7멤버들의 레슬링 지도에 나서며 멤버들을 혹독한 지옥훈련으로 이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누리꾼들은 손스타의 레슬링 강의에 "정말 열심히 가르치는 모습 인상적이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멋지다" 등의 댓글로 손스타의 성실한 지도에 찬사를 보냈다.
특히 손스타는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출신으로 '학구파 드러머'로 누리꾼 사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KBS 2TV '남자의 자격'에서 다음달 초 있을 합창대회를 준비 중인 음악감독 박칼린은 강한 카리스마와 리더쉽으로 방송내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박칼린은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악작곡학을 전공하고 현재 호원대 교수이자 킥 뮤지컬 스튜디오 예술 감독으로 활동중이다.
박칼린의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리더십에 출연진들 조차도 압도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에 출연한 숀리(본명 이승환)는 '숀리의 다이어트 킹'코너에서 비만 출연자 전원을 100일만에 50kg 감량시키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숀리는 놀라운 다이어트 지도로 '비만 잡는 저승사자'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이번 2탄에서는 11명의 도전자들과 함께 다시 한 번 '비만 잡는 저승사자'라는 별명에 걸맞는 트레이닝 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