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바에서 랜드로바를 대표하는 정통 캐주얼 제품인 PATRICK(패트릭) 라인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PATRICK 라인은 랜드로바의 “EVERYDAY CASUAL”이라는 슬로건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90년대 유행했던 랜드로바 윙팁스타일에 최신 트랜드를 반영, 새롭게 재탄생했다.
클래식한 옥스포드 슈즈에 윙팁과 세련된 스티치를 가미한 디자인은 10대부터 캐주얼 스타일을 좋아하는 모든 남성들을 겨냥해 출시됐다.
금강은 ‘랜드로바’를 통해 국내에 처음 캐주얼 슈즈를 선보였던 만큼, 대표제품인 ‘PATRICK’ 으로 캐주얼 슈즈의 정통성과 고급화에도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랜드로바의 PATRICK은 크게 3가지 라인으로 나뉜다. 기본 라인과 최고급 자재로 취향에 맞는 제품을 주문하여 받아볼 수 있는 오더 메이드(order made)라인, 한정판으로 제작되는 스페셜 에디션 라인이다.
PATRICK의 기본 라인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아웃도어 무드의 두툼하고 볼륨감있는 쉐입에 가벼운 무게감으로 탁월한 착화감을 자랑한다. 일반인들이 선호할만한 브라운, 카키, 옐로우, 그레이, 블루의 다양한 컬러로 출시된 기본 PATRICK라인은 세미 정장이나 편안한 캐주얼 착장에 코디가 가능하며 대중적인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다.
오더 메이드 라인은 개인의 취향에 맞게 주문 제작 가능한 라인으로 국내 최고의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최고급 캐주얼화 라인이다.
랜드로바의 박남기 과장은 “PATRICK의 주문화 시스템은 30종의 다양한 컬러와 가죽으로 직접 자신이 원하는 신발을 주문할 수 있게 해 고객의 만족을 극대화 시킬 수 있게 했다”며 “이러한 시도를 통해 랜드로바는 캐주얼 슈즈의 고급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한정 주문, 판매되는 스페셜 라인은 여행과 리사이클의 2가지 테마로 디자이너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이너가 직접 그리거나 만든 콜라보레이션 제품이다.
랜드로바는 PATRICK 출시를 기념해 13일부터 사랑의 열매와 함께 이웃사랑 캠페인을 실시한다. 고객들이 PATRICK 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1000원씩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난치병 치료 기금에 전달될 예정이며 또한 구매 고객들에게는 사랑의 열매 로고가 그려진 티셔츠와 사랑의 열매 배지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