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 앞, 몬스터 ‘치프틴’ 등장 시선 집중
넥슨은 영등포 소재의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 내에 ‘영웅전 XE’ 체험 행사장을 마련하고 오는 22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건물 4층에 위치한 특설 체험행사장은 게임 내 배경이 되는 ‘로체스트 성’컨셉으로 제작됐으며 영웅전 XE 게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주말에는 다트게임, 해머치기 등의 이벤트가 진행돼 특별 제작된 ‘놀치프틴 모자’를 비롯, 우산, 부채, CGV팝콘음료 세트쿠폰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고 영웅전 유저들을 위해 ‘플래티넘 토큰 배틀’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타임스퀘어 정문 앞에는 높이 6미터에 달하는 영웅전 몬스터 ‘놀치프틴’ 형상의 설치물이 세워져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 또 체험행사장 한편에는 ‘이비’, ‘피오나’ 등 캐릭터 등신대를 배경으로 실물 크기로 제작된 게임 내 장비 아이템을 들고 즉석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이 있고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타임스퀘어 내부의 대형 스크린을 포함해 여러 전광판을 통해 영웅전 프로모션 영상이 상영되며 X배너, 캐릭터 등신대, 야외의자 및 에스컬레이터 앞 바닥 랩핑 광고 등 건물 곳곳에서 영웅전을 만나볼 수 있다.
영웅전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이은석 디렉터는 “영웅전을 처음 접해 보는 분들도 충분히 즐기실 수 있고 기존 유저들이라면 더욱 풍부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했다”며 "개발진으로서는 영웅전 XE에 대한 유저들의 생생한 반응과 의견들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