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림 앵커, 내달 9살 연상 의사와 결혼

입력 2010-08-0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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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머니투데이 경제방송 MTN '굿모닝증시Q'를 진행하는 이혜림 앵커가 내달 9살 연상의 의사와 결혼한다.

이혜림 앵커는 9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방송국 지인의 소개로 1년 정도 만남 끝에 결혼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예비 신랑은 서울 신촌에서 피부과를 운영하고 있는 의사로 전해졌다.

이 앵커는 "신랑이랑 나이 차이가 9살이나 나서 그런지 편안함이 많다. 평생 함께 살 사람으로 부족함이 없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또 이 앵커는 결혼을 결심하기까지 지난 5월 생방송 중 실신이 결혼에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제가 쓰러졌을 때 누구보다도 남편이 제일 많이 걱정해주고 챙겨줬다. 그런 모습에 '이 사람이다'라는 생각이 들어 결혼을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혜림 앵커는 지난 5월 생방송 중 쓰러져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하며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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