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아이폰 AS센터 전국 20개로 늘린다

입력 2010-08-08 11:44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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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애프터서비스(AS) 센터를 전국 20개 KT플라자로 확대해 구축한다고 8일 밝혔다.

KT는 그간 서울지역 11곳의 KT플라자에서만 아이폰 AS가 가능한 케어센터를 운영해왔다.

하지만 이번 조치로 인천과 수원, 일산, 안양 등 경기지역과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 지방 대도시로 AS 범위를 확대한다.

케어센터에서는 전문가의 상담은 물론 무상과 유상 수리 가능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제품의 즉시 교환도 가능하다.

KT는 앞으로도 서비스 기반을 늘려나가는 한편 전문 기술자들의 역량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또 케어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내달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서비스도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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