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온라인2' 배경 스크린샷 첫 공개

입력 2010-08-0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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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CBT에 등장하는 다양한 필드와 마을 선봬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온라인2: 레전드 오브 더 세컨드’(이하 라그나로크2)의 게임 배경 스크린샷을 6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라그나로크2 스크린샷은 8월31일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 체험 가능한 다양한 필드와 마을, 던전의 모습을 담고 있다. 전작의 밝고 따뜻한 세계관을 계승, 확장시켜 라그나로크2만의 모험 세계를 재창조 했다.

특히 전작과 같은 지명의 필드와 마을이 다수 존재해 친근하면서도 새롭게 변화한 배경을 확인할 수 있다. ‘묘르닐 산맥’은 유저들이 첫 발을 디디는 아르민 마을 및 노르민 마을과 연계된 필드로 험준한 산세와 한적한 시골 풍경을 보여준다. 룬 미드가츠 왕국의 수도인 ‘프론테라’는 프론테라 왕성과 프론테라 기사단, 프론테라 대성당이 위치해 왕국의 위엄을 느낄 수 있으며 ‘지하수로 상층’, ‘지하수로 하층’ 던전과 연결돼 있다.

또 ‘이즈루드 언덕’은 먼 옛날 프론테라의 위성도시였으나 세월의 변화에 따라 바다에 잠겨 있던 지반이 솟아오르며 육지화돼 언덕 마을로 변경됐다. ‘페이욘 숲’은 페이욘 마을의 울창한 삼림이 보존되어 있는 동시에 과거 대재앙으로 인한 폐허 흔적이 공존한다.

라그나로크2의 게임 배경 스크린샷은 티저 사이트에서 더욱 다양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게임 스크린샷, 플레이 영상 등은 추후 단계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전진수 그라비티 CTO(최고기술책임자)는 “새로운 라그나로크2에 대한 유저들의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풀어드리기 위해 배경 스크린샷을 먼저 공개한다”며 “라그나로크2는 원작 만화 및 전작의 세계관을 확장시켰기 때문에 새롭게 발전된 스토리와 변화된 지역 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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