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미분양 할인아파트 어디?

입력 2010-08-06 09:51수정 2010-08-0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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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 경기가 침체됨에따라 여러 건설사들이 미분양아파트를 분양시키기 위해 분양가를 낮추고 있다. 이가운데 할인 대상지역이 수도권에 이어 서울지역까지 확대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서울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강동구 고덕동과 강서구 화곡동 등에서 각각 분양가를 낮춰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고덕주공1단지를 재건축한 고덕아이파크는 현재 85㎡형 9%, 113~215㎡형은 10%의 분양가 할인이 진행 중이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이 도보 5분 거리에 배재중, 한영외고 등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아울러 현대산업개발은 강서구 화곡동의 주상복합 잔여분에 대해서도 10∼15.8% 할인해 선착순 분양 중이다.

현대엠코는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134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일반분양분 중 142㎡에 대해 분양가를 12% 할인해 분양 중이다. 상도엠코타운은 서울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이 걸어서 2∼3분 거리인 역세권 단지이며 관악로와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강남권 진입이 수월하다.

지난해 6월 입주한 고급주상복합 아파트 `서초아트자이` 204㎡는 최초 분양가 19억원보다 평균 15% 정도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다른층에 비해 전망이 좋지 않은 저층은 분양가에서 20%를 할인해 3억8000만원이나 저렴하게 분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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