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박지성, 맨유 프리시즌 2골 터뜨려

입력 2010-08-05 07:13수정 2010-08-0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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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마친 이후 처음 출전한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무려 3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박지성은 지난 5일(한국시간)아일랜드 더블린 아비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일랜드 베스트일레븐과의 경기에서 64분간 2골 1도움을 기록한 것.

박지성은 전반 13분 맨유의 선제골을 터뜨리며 맨유의 기를 한껏 살린데 이어 전반 25분에는 오웬의 추가골을 도우며 어시스트도 작성했다. 후반 18분에는 두번째 골을 터뜨리는데 성공했다.

이날 경기는 박지성이 알렉스 퍼거슨 감독으로부터 이번 시즌 신임을 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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