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CA운용, '1.5배 레버리지인덱스펀드' 지점 판매

입력 2010-08-04 11:08수정 2010-08-04 11:13

오희나 기자 hn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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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CA자산운용은 한국투자증권 전 영업점에서 ‘NH-CA 1.5배 레버리지 인덱스 펀드’판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NH-CA 1.5배 레버리지 인덱스 펀드'는 그동안 온라인을 통해서만 판매했으나, 전 영업점으로 판매를 확대하게 됐다.

NH-CA운용측은 이번 판매처 확대를 통해 온라인 접근이 쉽지 않은 고객들이 영업점에서 자세한 상담을 통해 가입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코스피 200 일일등락률의 1.5배 성과를 추구하는 상품인 만큼 주식시장 상승 시 큰 혜택을 볼 수 있고, 중도환매수수료가 없어 불이익없이 자유롭게 매매가 가능한 상품"이라며 반면 “투자위험도 상대적으로 높은 만큼 가입 전 상품내용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6월 출시된 ‘NH-CA 1.5배 레버지리 인덱스 펀드’는 현재까지 52.29%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어, 같은 기간 코스피200 상승률인 29.18%를 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