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로고 발표

입력 2010-08-0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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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운영법인 KAVO(Korea Auto Valley Operation)는 국제 자동차경주장 KIC를 대표하는 로고를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새 로고는 '무한속도로 뻗어 나가는 서킷과 레이싱의 열정 그리고 에너지'를 테마로 디자인 됐다. 전체적인 형상은 국가 상징인 태극 문양에 레이싱 트랙과 피니시 깃발 디자인이 결합된 모양이다.

KAVO 측은 "한국적인 이미지를 살리면서도 모터스포츠의 박진감 넘치는 스피드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레이싱 트랙의 직선과 코너가 만나는 지점을 피니시 깃발 문양으로 형상화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8월 완공 예정인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은 현재 공정률 85%로 막바지 트랙 포장 공정을 진행 중이며 12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관중석과 길이 5.6km에 달하는 장거리 레이싱 트랙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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