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순익 예상 상회.. 시간외서 4.51%↑

입력 2010-08-0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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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세계적 게임업체 일렉트로닉아츠(EA)가 비용 절감과 함께 축구게임 'FIFA'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예상보다 개선된 분기 실적을 내놨다.

EA는 3일(현지시간) 지난 회계 1분기(4~6월) 순이익이 9600만달러(주당 29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에는 2억3400만달러(주당 72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했었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손실은 7800만달러(주당 24센트)로 전문가 예상보다 적었다.

톰슨로이터가 사전 집계한 결과 전문가들은 1분기 주당 62센트의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의 6억4400만달러에서 8억1500만달러로 늘어나며 전문가 예상치인 5억200만달러를 상회했다.

이날 정규장에서 1.94% 하락했던 EA의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외거래에서 4.5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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