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캘린더]광교ㆍ상암ㆍ은평 청약재개

입력 2010-08-0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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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첫째주 서울과 수도권 청약접수가 재개된다.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광교신도시, 상암2지구, 은평뉴타운 등 3개 사업장에서 311가구가 일반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서울에서는 마포구 상암2지구 월드컵파크12단지와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2지구1블록에서 일반분양이 진행된다. 상암2지구 월드컵파크12단지는 전용면적 114㎡형으로 24가구가 공급된다. 분양가는 5억9645만원~6억4905만원 수준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계약 3년 뒤부터 전매가 가능하다.

은평뉴타운3지구1블록은 전용면적 84~166㎡형으로 142가구가 공급된다. 분양가는 ▲전용84㎡형 3억8575만원 ~ 4억1547만원 ▲전용101㎡형 5억1390만원 ~ 6억422만원 ▲전용134㎡형 6억9048만원 ~ 7억8463만원 ▲전용166㎡형 8억6405만원~ 9억335만원 수준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 돼 전용면적 85㎡ 이하는 계약 이후 3년, 85㎡초과는 1년이 지나야 전매할 수 있다. 하지만 모두 후분양 아파트로서 입주하면 거래가 가능해진다. 접수는 8월2일(월)부터 시작된다. 이 밖에 은평뉴타운 1지구 AㆍBㆍC공구 5가구, 2지구 AㆍBㆍC공구 5가구, 3지구 BㆍCㆍD공구 126가구 등 총 136가구의 미계약 물량도 함께 공급된다.

경기지역에서는 광교신도시 광교대광로제비앙 단지가 공급된다. 10개 동, 최고 5층 높이에 실수요자들에게 관심이 높은 전용면적 84㎡형으로 145가구가 건립된다. 광교신도시 A1블록에 위치한 광교대광로제비앙 단지는 3면을 근린공원이 둘러 싸고 있어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여기에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진입이 손쉬워 교통환경 또한 양호한 편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분양가는 1350만원 수준이며, 계약 5년 뒤부터 전매 할 수 있다. 8월3일(화)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공급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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