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양해림 이어 강예빈 매력에 흠뻑

입력 2010-07-31 00:15

한옥주 기자

연애경험이 전무한 개그맨 김경진에게 여복이 터졌다.

김경진은 30일 밤 tvN ENEWS WEEKLY '리얼리' 방송에서 탤런트 강예빈과 커플 스파 모습을 촬영하며 "여자의 맨 살에 손대 본 것은 처음"이라고 고백했다.

김경진은 지난 28일 방송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지금까지 여자친구를 한 번도 사귀어 본 적이 없어 내 입술은 새거"라면서 후배 개그우먼 양해림에게 마음이 있음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김경진은 양해림을 향해 마음을 고백한 뒤 이번에는 배우 강예빈과 데이트를 즐겼다.

김경진은 첫 번째 데이트 코스로 커플 스파를 즐기는 등 글래머 강예빈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한강 유람선에 오른 두 사람은 유람선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공연 재미에 푹 빠졌다. 평소 음치로 알려진 김경진은 무대 위로 올라 승객들 앞에서 강예빈을 위한 러브송 '아름다운 구속'을 열창하며 구애 작전을 펼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