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역전의 여왕' "재벌집 딸으로 결정된 건 아냐"

입력 2010-07-30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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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배우 김남주가 '역전의 여왕' 역할에 대해 드디어 입을 열었다.

김남주 소속사 관계자는 30일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김남주의 '역전의 여왕' 캐스팅은 이미 오래 전부터 결정된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극중 역할에 대해 "재벌집 딸이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확정된 것이 아니다"며 "기존 시놉시스에서 다소 변경된 부분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역전의 여왕'의 촬영과 방송 시기는 결정되지 않았다. 현재 방송중인 MBC 월화드라마 '동이'가 10회 연장으로 10월말 종영 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일부에서는 4~5회 추가 연장에 대한 논의가 있기 때문이다.

한편 김남주 남편인 황태희 역에 정준하가 캐스팅 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에대해 정준호 측은 30일 뉴스엔과 전화통화에서 "결정된 것이 없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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