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로ㆍ서부간선로, "밝아진다"

입력 2010-07-2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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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로와 서부간선로의 조명이 밝아진다.

서울시는 자동차 전용도로(올림픽대로, 서부간선로)에 설치된 노후한 가로등주, 선로 및 도로조명을 교체했다고 28일 밝혔다.

노후 가로등 개량사업은 설치년도가 20년이 경과하고 도로조명기준이 22Lx미만 도로에 시행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올림픽대로 잠실대교~청담대교, 반포대교~동호대교 5800m 구간과 서부간선로 신정교~시흥대교 6900m 구간의 가로등주 개량 961본, 저용량램프, 안전기, 등기구 3231등을 이달 말까까지 교체 완료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전기누전에 의한 감전사고 예방과 고유가시대 극복을 위해 가로등주, 등기구, 선로, 에너지절약형 램프 교체로 안전 운전을 물론 연간 1억50000만원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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