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채연 고백 거절한 이유는?

입력 2010-07-28 01:0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SBS

가수 채연이 "이승기에게 마음 설렌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채연은 2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MC 이승기에 대한 숨겨둔 마음을 공개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채연은 "이승기에게 할 말이 있다"고 입을 뗐다. 그는 "과거 SBS '엑스맨', '연애편지' 등의 프로그램에서 이승기와 커플로 연결된 적이 많았다"며 "당시 방송을 떠나 실제로 마음이 셀렌 적이 있었다"고 깜짝 공개했다.

채연은 이승기와 함께 커플로 나왔던 영상을 공개하며 이승기에게 "진심이었냐"고 물었다.

하지만 이에 이승기는 "그때 그 마음은 진심이었다. 하지만 그 어떤 것도 사랑을 막을 수 없지만 나이는 그럴 수 있다"며 채연을 낙심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채연 외에도 빅뱅 태양, 승리, 윤시윤, 송은이, 간미연, 황보, 하주희, 티아라 지연, 엠블랙 미르, 김진, 남보라 등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