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고객사랑 안전캠페인' 개최

한국타이어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오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전국 6개 휴게소에서 '고객사랑 안전 캠페인'을 통해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 등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고객사랑 안전캠페인은 안전 운전을 위한 타이어 공기압 체크 및 타이어 관리 지식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공익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타이어 공기압은 생명입니다'라는 주제로 망향(경부), 추풍령(경부), 여주(영동), 횡성(영동), 서산(서해), 진영(남해) 등 6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해당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공기압 점검, 워셔액 보충, 스페어 교체, 위치교환 등의 안전점검 서비스와 함께 타이어 관리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가 제공된다.
또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 비치볼, 휴대용 원터치 모자, 물병 등 기념품이 증정되며 타이어, 디지털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는 현장 이벤트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장거리 주행이 많은 휴가철 안전 주행을 위해 ▲타이어 적정 공기압 유지 ▲출발 전 타이어 마모 상태 확인 ▲장거리 고속주행 시 2시간 마다 휴식 ▲상처 난 타이어는 가까운 판매점에서 점검 ▲스페어 타이어는 안전 점검 후 탑재 등의 즐겁고 안전한 휴가길을 위한 '휴가철 타이어 안전 관리 5계명'을 발표했다.
한국타이어 마케팅 & 영업 담당 박철구 전무는 "휴가철에는 자동차로 장거리 여행길을 나서는 경우가 많은데 안전을 위해 타이어 안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여름철 도로의 뜨거운 열기와 장거리 주행에 대비해 타이어 관리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갖추고 타이어 공기압 체크 및 마모상태 확인 등 안전 점검을 생활화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