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바이블 엑스포 조직위, 홈 플러스와 MOU 체결

입력 2010-07-27 11:14

홍석조 기자

더 바이블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지난 6일 ‘The Bible Expo 2010’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홈플러스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통해 홈플러스는 ‘The Bible Expo 2010’ 충전식 디지털 상품권을 발행한다. 이 상품권으로는 바이블 엑스포의 입장권 구입할 수 있고 행사장 내 400여 곳의 편의시설에서 결재에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권은 오는 8월 5일부터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고 상품권 판매 금액의 일부는 조직위원회에 기부돼 이웃사랑, 지역사랑에 기여할 예정이다.

조직위관계자와 윤양근 홈플러스 본부장은 “성경을 테마로 한 ‘The Bible Expo 2010’은 기독교인 뿐 아니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세계적인 문화 축제로 이번 행사가 종교를 초월한 사랑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he Bible Expo 2010’은 성경을 테마로 한 세계최초, 세계최대의 글로벌 문화 행사로 8월 27일부터 4개월간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개최되고 국내외에서 약 500만 명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