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신지애는 27일 발표된 롤렉스 세계랭킹에서 10.66점을 받아 미야자토 아이(일본ㆍ10.25점)를 제쳤다.
올해 초 여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지난 5월 은퇴하면서 처음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신지애는 7주 동안 자리를 지켰지만 지난달 맹장 수술로 2개 대회를 결장하면서 4위까지 밀린바 있다.
크리스티 커(미국)가 10.18점으로 3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10.14점으로 4위에 올랐다.
한편 한국낭자 최나연(23ㆍSK텔레콤)과 김송희(22ㆍ하이트)는 지난 주와 변함없이 각각 6위(8.22점)와 9위(7.19점)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