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2010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스코리아 眞은 정소라(서울 선ㆍUC 리버사이드ㆍ19)에게 돌아갔다.
정소라는 미국 UC 리버사이드대학에 재학 중이며, 영어 중국어 일어까지 4개국어에 능통한 재원이다. 장래희망은 외교관이며 취미는 요리 요가 댄스라고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서 미스코리아 선의 영예는 장윤진(서울 선ㆍ24)과 김혜영(20ㆍ경북 진)에게 돌아갔다. 미스코리아 미는 하현정(서울 미ㆍ23)양, 미스 한국일보 안다혜(충북 선ㆍ21), 미스 알펜시아 이귀주(전북 진ㆍ19), 미스 유니온그룹 고현영(부산 진ㆍ20)이 차지했다.
또한 우정상은 김문정(일본 진ㆍ22)양과 이유정(제주 진ㆍ24)양이 공동수상했으며, 매너상은 김수현(경남 미ㆍ20)양, 탤런트상은 홍나리(대구 미ㆍ24)양, 해외동포상은 장지아(애틀란타 진ㆍ18)양, 네티즌인기상은 유리나(경북 미ㆍ25)양에게 돌아갔으며, 선 장윤진(서울 선ㆍ24)양이 포토제닉상까지 2관왕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서 선발된 2010 미스코리아들은 앞으로 1년 동안 미스월드 미스유니버스 미스인터내셔널 미스어스 등 국제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우리의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알리는 민간외교 사절로서 역할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