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복근 만들까 고민 중"

입력 2010-07-2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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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배우 문근영이 연극 데뷔를 앞두고 독특한 고민을 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문근영은 2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연극 '클로져'에 출연하게 된 이유와 자신이 극 중 맡은 앨리스 역에 대해 언급했다.

그녀는 앨리스 역에 대해 "앨리스 라는 역을 먼저 보고 연극을 선택했다"며 "앨리스의 직업이 스트립댄서인데 '스트립댄서가 재미있겠다'고 생각해서 선택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근영은 연극을 앞두고 "걱정이나 큰 부담은 없었다"면서 "'복근 아가들을 만들어야 하나'는 고민을 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문근영이 참여한 연극 '클로져'는 오는 8월 6일부터 10월 10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두 달간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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