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KBSN 이지윤 아나운서가 바람직한 시구 자세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지윤 아나운서는 지난 2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 SK와이번스의 경기에서 흰색 핫팬츠에 분홍색 캡모자를 쓰고 등장해 멋진 자세로 시구를 선보여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지윤 아나운서는 이날 시구를 위해 지난 17일 한 야구연습장에서 맹연습 중인 사진을 자신의 미투데이에 공개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보인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게 정말 준비된 자세다" , "시구를 예쁘게만 하려고 했던 사람들과는 달라 보인다" 등 호감을 보였다.
시구가 끝난 후 이지윤 아나운서는 미니홈피에 자신의 시구와 관련된 기사를 스크랩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지윤 아나운서는 2006년 여군으로 입대해 국군방송을 진행하는 등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